지역 현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시대를 엽니다!
  
광명시가 15개 동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합니다.

출범식은 11월 4일까지 각 동 별로 열릴 예정이며 총 49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로 지난 26일 광명극장에서 광명2동, 광명3동 주민차치회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기구인 것에 비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주민 대표조직으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광명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657명이 신청했으며 각 동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03명을 선정했습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분과 구성, 마을계획 수립,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명 5동과, 광명 7동은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최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1년 추진할 마을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습니다. 

주민자치회 출범식은 10월 27일 소하1동(광명시 청소년수련관), 10월 28일 하안3동·학온동(광명극장), 10월 29일 철산1동·철산2동(광명극장), 10월 30일 소하2동(광명시 청소년수련관), 11월2 일 철산4동·하안1동(광명극장), 하안2동·하안4동(평생학습원 대강당), 11월 3일 철산3동(광명극장), 11월4일 광명4동·광명6동(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광명시는 주민과 더 큰 권한을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17개 동에서 2억 9361만원의 주민세를 활용한 24개 마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의 : 자치분권과 주민자치팀 02-2680-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