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동절기 발열·호흡기질환이 유행함에 따라 일반진료와 별도로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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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설치됐으며,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원은 소하동에 위치한 ‘아이원병원’으로 일반진료와 분리하여 별도의 진료실을 마련해 안전한 진료체계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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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투명스크린, 음압기, 비대면 체온측정기 등을 설치했으며, 출입 동선을 분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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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11월 1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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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명시보건소에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1월 중 설치·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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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이번에 지정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 외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격벽형 검체 채취실과 음압장비를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등 안전검사 시스템을 강화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