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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광명시 스마트시티 맵’

  • 기자명 시민필진 김창일
  • 승인 : 2020.11.27 14:51
  • 수정 : 2020.1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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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달과 데이터 속도 향상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못하는 게 없는 세상이다.

옛날에는 음악, 영화, 파일 등을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현재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 실시간 데이터를 내려 받는 스트리밍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광명시는 생활의 편의를 내 손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광명시 스마트시티 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스마트시티 맵’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교통체증과 CCTV 영상, 안전시설(AED, 경찰서, 소방서, 대피소), 편의시설(공공와이파이, 주차장, 여성안심택배)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적인 출퇴근 시간의 교통정보는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제일 잘 안다.

하지만 폭설, 폭우 등 급작스런 날씨변화가 발생하면 누구도 교통정보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광명시 스마트 시티맵의 CCTV 정보를 활용해 시내의 교통상황을 알게 된다면, 목적지로의 이동은 수월해질 것이다.

총 22개 구간의 CCTV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이동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시설은 AED, 경찰서, 소방서, 대피소 등의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자동제세동기 또는 자동심장충격기라고 하는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함께 꼭 필요한 장비다.

2019년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급성심장정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심정지 발생 건은 2008년 2만 1,905건에서 2018년 3만 539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39.4%나 증가했다.

여자보다는 남성이 높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정지 발생율도 높아졌다.

장소로는 가정이 45.3%를 차지해 도로·고속도로 7.4%, 요양기관 7.6%보다 월등히 높았다.

나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두고 AED의 위치도 알아둬야 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맵’을 보면 AED는 대부분 공공기관과 공공장소,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주로 비치돼 있다.

주택가 등에 거주한다면 주변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의 AED의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이 좋겠다.

 

 

공공와이파이도 주민센터, 시청, 평생학습원 등 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명전통시장, 광명먹자골목, 광명새마을시장, 도덕산공원, 시민운동장, 한내근린공원, 일직수변공원 등에도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임시주차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광명시 스마트시티맵’에서 제공하는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다.

거주자가 우선 주차하는 경우도 있고, 작은 주차장도 있다. 주차장 빈자리를 안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여성안심택배는 철산동 1곳, 광명동 2곳, 하안동 1곳, 소하동 1곳 등 총 5곳의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다.

택배 주문 시 배송지를 무인 택배함으로 지정할 수 있다.

택배업체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으면 배송완료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배송지로 지정한 택배함으로 이동해 휴대폰 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택배를 찾으면 된다.

여성안심 택배함이지만,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인 안심택배 보관함’이다.

 

 

‘광명시 스마트시티맵’ PC와 모바일 웹에서 이용가능하고, 주소창에 https://smartcity.gm.go.kr 을 입력하면 된다.

시에서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서비스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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