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미 업사이클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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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미 업사이클링 UP!
  •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2020.11.27 14:51
  • 좋아요 266

 폐현수막으로 활동현수막으로 재활용하기

▶만재미(만들어가는 재미) 업사이클링! UP!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소하동(경기 광명시 기아로6번길 18) 소재 꿈마루 작은 도서관에서 ‘만재미(만들어가는 재미) 업사이클링! UP!’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상반기는 도서관운영을 할 수 없어 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낮추어 지면서 그동안 도서관을 통해 마을공동체 모임을 기다리고 있던 청소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었다.

 

 

자연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을 들고

▶아이들이 사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꿈마루 작은 도서관 윤혜정 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버려지는 폐자원들로 인해 환경오염이 너무 심각합니다. 지금 다음 세대의 우리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힘들더라도 자원을 아끼고 산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

 

 

버려진 폐 현수막을 디자인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현수막 작품을 만들다.
지난 8일 첫 번째 수업이 이루어졌다. ‘버려진 폐 현수막 활용하기’ 행사가 진행됐다. 지금 광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버려진 폐 현수막이 가득하다. 이렇게 버려진 폐 현수막을 활용하여 도서관 홍보 현수막과 마을공동체 활동 현수막을 직접 디자인 해보았다. 모두 상상력을 발휘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멋진 현수막이 만들어졌다.

 

 

폐목재를 활용한 아름다운소품 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LED무드액자 만들기
지난 14일, 두 번째 날에는 ‘폐목재를 활용한 LED무드액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주변에 건축폐기물로 버려지는 폐목재는 환경을 오염시킬 뿐 만 아니라 미관도 해친다.

폐목재를 방치하게 되면 흉물로 남거나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날 참석한 학습자(학생+학부모+마을주민)들은 버려진 폐목재를 잘라서 실로 엮어 예쁜 led조명기구로 재탄생시켰다.

 

 

안 쓰는 나무목재들을 활용하여 LED무드액자 만들고 있다.

▶자원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명희 주부는 “못을 나무틀에 쿵쿵쿵 박으니 스트레스도 풀렸습니다.

실감기의 무한반복으로 인내심도 테스트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버려지는 것들을 이용해서 예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 합니다.

어떤 자원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말 제조 과정 속에서 버려지는 양말목

▶양말목 산업폐기물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다.
세 번째 수업이 이루어졌다.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전시’로 진행됐다.

양말목은 양말 공장에서 양말을 만드는 제조과정 중 마지막 단계에서 어쩔 수 없이 잘려서 버려지는 동그란 링 모양의 섬유 부속물이다.

지금까지의 양말목은 산업폐기물로 분류가 되어 버려지는 환경오염 물질의 주범이 되기도 했다.
 

 

 

양말목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아버지와 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아버지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쓰레기였던 양말목을 집어넣고 빼고 집어넣고 빼고 시키는 대로 했더니 어느새 바구니와 티코스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딸과 함께 참석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작업 하는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말목으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양말목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
양말목공예 이주연 강사는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새 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쓸모없어진 제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버려진 것을 다시 사용한다는 것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양말목공예를 통해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양말목은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라 좋은 업사이클링 소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단순 재활용 차원이 아니라 버려지던 양말목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 공예품으로 탄생하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코백에 ‘RECYCLING'(리사이클링:재활용)라고 쓰고 있다.

▶아이스 팩을 줄이기 에코백을 만들었다.
네 번째 수업은 ‘폐 아이스팩 수거용 에코백 제작하기’였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스 팩 사용빈도가 늘어나면서 아이스 팩은 자연을 오염시키는 골칫덩어리 중에 하나이다.

아이스 팩을 오염되지 않게 버리는 방법을 배우며 아이스 팩을 수거할 수 있는 에코백을 만들어 보았다.

 

 

버려진 세제통과 폐플라스틱 재활용화분 모습

▶일회용 폐용기를 통한 공기정화 식물 화분만들기
22일 다섯 번째 날 수업에서는 ‘일회용 폐용기를 활용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를 했다.
소하중학교 1학년 박대용 학생은 “일회용 폐용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지는 일회용 투명 컵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하여 화분을 만들었는데, 너무 예쁩니다.”라고 하였다.

 

 

 만재미 업사이클링 업

▶광명 환경지킴이 꿈마루 작은 도서관
성공리에 마친 만재미(만들어가는 재미) 업사이클링! UP!’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 꿈마루 작은 도서관 박덕기 대표에게 소감을 물었다.

“꿈마루 작은 도서관을 환경 거점으로 마을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무관심으로 일관한 자원들을 막고 환경이 점점 파괴된다는 심각성을 일깨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학생과 중학교 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환경보존에 한걸음나아가기를 바램으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계기로 꿈마루 작은 도서관이 ‘광명 환경지킴이 도서관’으로 우뚝 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폐용기를 활용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를 마치고

▶자원을 아끼는 생활습관과 의식을 변화시키다.
이번 행사에서 가정이나 마을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였다.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 수업을 통해 새로운 재활용품 만들기와 작품 전시를 통해 환경지킴이 캠페인 목적도 달성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이는 환경 활동가로서 세워지게 된 것이다.


자연환경에 소홀했던 사람들이 자신과 마을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을 아끼는 생활습관과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마을 주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졌으면 한다.

문의: 꿈마루 작은 도서관 윤혜정 관장 010-4543-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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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2020-11-27 17:35:47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좋네요~^^

ㅋㅋ 2020-11-27 17:17:37
좋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