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2월 2일 오후 철산상업지구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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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관내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전파를 강력히 차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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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직자들과 광명시장이 직접 실내체육시설, 카페, 음식점, 노래방, PC방, 당구장 등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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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명시는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각 시설별 담당부서 공무원 등으로 긴급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당구장의 9시 이후 운영 중단 여부와 노래방, PC방, 당구장, 실내체육시설의 음식 섭취 금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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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이 크지만, 소상공인의 협조 없이는 코로나19 전파를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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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