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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국판 뉴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첫 사업 ▶시민 안전 해치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 강력 대응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12.24 17:00
  • 수정 : 2021.01.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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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국판 뉴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첫 사업 ▶시민 안전 해치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 강력 대응

 

▶한국판 뉴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첫 사업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전국 첫 사업’으로 진행된 시립철산어린이집 리모델링이 완성됐습니다. 
지난 17일, 시립철산어린이집 리모델링 준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첫 결실을 축하했는데요. 
시립철산어린이집은 21년 된 노후건축물로 
에너지 성능향상을 목적으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열 손실 없이 언제나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쾌적한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했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주도한 그린뉴딜 사업에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성과를 낸 만큼 한국형뉴딜의 선도적 사례로 
타 시·군에 전파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스마트 그린도시 광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철산어린이집   02-2680-2257]


▶시민 안전 해치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 강력 대응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지키고자 방역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고발조치 및 행정명령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A교회 교인 5명을 사법기관에 고발했으며, 
A교회에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일직동 소재 A교회의 교인 5명은 코로나 19 확진 후 
역학조사에서 교회 방문 이력을 진술하지 않아 혼선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지난 20일 교회 현장 점검에서 
수도권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위반한 교회 두 곳에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 환자급증으로 
광명시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거짓 진술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하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행동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행정과    02-2680-5022]

        
광명시 소하1동에 위치한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이 
14년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어르신 24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차곡차곡 모아 
매년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최성규 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답니다.
경로당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돼 
경로당 운영이 힘들었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고민하지 않고 기부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원금 100만 원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0년이 넘게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것이 참 감명 깊죠?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중에도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선행이 
너무나도 값집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전해드리는 위클리 광명이었는데요.
시민여러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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