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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0 10대 뉴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0.12.31 18:44
  • 수정 : 2021.01.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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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0 10대 뉴스

▶주민자치회 출범과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2020년 광명시는 ‘주민자치의 해’였는데요.
올해 재개발로 이주한 광명1동을 제외한 광명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시범적으로 먼저 주민자치회가 시작된 광명5동과 7동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특히 주민이 낸 주민세를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이 17개 동에서 24건 진행됐고요. 
이 과정에서 동별로 세 차례의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시 자치분권과   02-2680-2143]


▶청년지원주택 140가구 공급

광명시 소하동 제2노외주차장 부지(소하동 1342-5번지)에 
140가구의 창업지원주택이 들어섭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행복주택사업을 제안해 
7월 23일 최종 선정됐는데요. 
광명시는 국비 지원과 기금융자를 통해  
2021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혀
많은 청년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시 주택과    02-2680-6705]


▶창업지원센터 개관, 성공 창업 지원 

광명시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5월 28일 개관한 이곳은 물류창고, 촬영 스튜디오, 세미나실, 
공용 사무공간, 독립 오피스 등이 마련돼 있어 
창업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데요.
시는 이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은 있지만 
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하지 못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000만 원의 창업자금, 사무공간, 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등도 꾸준히 지원해 왔는데요. 
올해는 공모를 통해 18개의 청년 창업 팀과 14개의 일반 창업 팀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시 창업지원과    02-2680-6662]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본격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약 74만 평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유통단지·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유통단지도 올해 보상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할 계획인데요.
첨단산업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순항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시 도시개발과    02-2680-2668]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광명시민이 많이 찾는 안양천과 목감천이 시민공원으로 새로워졌습니다.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안양천ㆍ목감천을 시민 공원화하기 위해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화초와 나무를 심어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왔는데요.                 
광명시는 내년에도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에서 기아대교까지, 
목감천 개봉교에서 광명교까지 초화류 10만 포기를 심는 등 시민 공원화 사업을 계속 추진합니다.
특히 안양천에는 수목 조명과 바닥조명을 설치하고, 
목감천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친수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여러분의 여가를 아름다운 두 하천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 공원녹지과 02-2680-6530, 하수과 02-2680-2107]


▶평생학습원 이전 개관,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사회 도약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 선언 21주년을 맞아 
철망산에 평생학습원을 이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사회로 도약했습니다.
평생학습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실, 오순도순 북카페, 웃고 떠드는 도서관, 시민의 부엌,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시민사무실 등 30개 공간과 
주차장(103대)을 갖춘 시민 교육문화복합시설인데요.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충분한 공간이기에 
광명시 평생학습이 더 원활해졌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광명시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대한민국 1호 평생학습도시인 데다가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까지 선언해 
이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까지 실현하게 됐으니,
내년에는 또 얼마나 선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할 만하겠죠?
[시 평생학습원    02-2680-6116]


▶시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광명시가 ‘시민 연대를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킨 건데요.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있는 
광명1동, 3동, 4동, 7동과 철산 2동, 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한다고 합니다.
또 10월 15일 개관한 연서도서관은 독서만 하는 공간을 넘어서
창작과 토론까지 할 수 있어 
우리 동네 사랑방과 교류의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답니다.
[시 홍보담당관    02-2680-2189]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정 

그동안 광명시와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음, 분진, 지역단절 등의 문제에 대한 개선책 없이 
구로구의 민원 원인을 광명시에 전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의 원천 무효를 주장해왔는데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드디어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총사업비를 조정·협의 중인 
기획재정부는 9월 23일, 
사업 타당성을 다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는데요.
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해온 
광명시와 시민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 도시교통과    02-2680-6848]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

광명시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3차(1차 업소당 50만 원, 2차 업소당 30만 원, 3차 업소당 30만 원)에 걸쳐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영세사업자 지원,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 
휴업 점포 재개장 비용 지원, 
소상공인 방역과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쳤습니다.
[시 지역경제과    02-2680-6833]


▶코로나 19 피해 최소화 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광명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했는데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더해 1인당 15만 원, 
4인 가족 기준 6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이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살림에 보탬이 됐는데요.
아울러 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를 530억 원 발행하고, 
10% 추가 충전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시 지역경제과    02-2680-6833]


지금까지 2020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살펴봤습니다.
시민들은 올해 가장 큰 뉴스로 
‘주민자치회 출범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꼽아 올해 
‘주민자치의 해’가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모든 게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일궈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이제 광명시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소처럼 우직하고 든든하게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킬 텐데요.
지금처럼 광명시의 무한한 발전에
시민 여러분이 걸음걸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힘들고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으로 안아주고 눈빛으로 격려하는 나날 되시고,
새해 복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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