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성남시·평택시와 함께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대상지에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광명3동에 있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 내에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12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긴급생계위기 대상자에게 광역푸드뱅크가 제공하는 즉석밥, 라면, 위생용품 등 생계 물품 5종을 1회에 한해 우선 제공하고, 향후 필요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4일(월)에는 경기도지사, 광명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현장 점검과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발굴 및 이후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광명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사업과 더불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