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들의 빈자리.... 지나 온 삶의 현장을 기록하며.... 마냥 누군가 그립고 가슴속 깊이 간직한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웠던 순간들, 아련히 그런 추억하나쯤 잇는게 빈자리 아닐까요?철산주공 8,9단지는 1985년 준공되어 2020년 10월 재건축을 위해 이주가 시작되었고, 현재 민간인 등 출입이 통제되었다. 광명시 홍보담당관실에서는 광명시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 등을 틈틈이 사진 및 드론촬영하여 먼 훗날 아련한 추억의 궤적을 되돌려 볼 수 있도록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역사는 기록의 바탕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