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2020년 재학 중이었던 2002~2013년생 대상
3만5597명에게 지역화폐로 10만원씩, 총 35억여 원 지원
2021. 7월말부터 지급 예정
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35,597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광명시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출석 수업을 하지 못해 급식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광명시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3월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 2회 추경 예산을 반영하여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교육재난지원금은 2020년 원격수업으로 인한 급식비 반납 금액을 재원으로 충당하여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시 급식지원비 100억6천여만 원 중 40억9천여만 원이 올해 4월 정산을 통해 반납됐습니다.
시는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모바일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해당연령은 2020년 재학 중이었던 2002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입니다.
광명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권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 02-2680-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