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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통해 노년의 제2의 인생을 되찾아, 노래하니까 청춘이다!”
“노래를 통해 노년의 제2의 인생을 되찾아, 노래하니까 청춘이다!”
  • 광명시
  • 승인 2011.1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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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미합창단
어르신 30명 매주 월요일 즐겁게 연습해, ‘경기도 노인여가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거리거리엔 성탄 빛!’

성탄절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이 있다.

‘도레미시니어합창단’ 어르신들은 월요일 아침 광명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에서 노래를 부르며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한다. 마음을 열고 노래를 부르니 마음도 얼굴도 고와진다.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우쿨렐레도 배울 수 있다. ‘즐거운 겨울’을 부를 때 우쿨렐레 연주와 ‘겨울나무’ 하모니카 독주로 연주가 더욱 다채롭다. 노래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이들 모두의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다리가 불편해 택시를 불러 타고 온다는 김춘자(78·하안동) 어르신은 “내 인생의 앙코르는 여기서 시작된다. 노래하면 누구나 청춘이다”며 ‘사랑의 기쁨’ 한 소절을 이태리어로 불러주신다.

합창단은 노래를 잘 하는 것 보다 노래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열정 하나로 모였다. 올 4월 17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30명이 넘는다.

지난 7월 100일 기념 첫 무대 공연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고 11월 경기도 노인여가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원들은 뜻밖의 수상에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도전의 계기로 삼았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회장을 맡았다는 진양섭(65·소하동) 씨는 “우리 합창단은 동요, 민요, 가곡, 팝송 등 다양한 노래의 합창으로 매일 즐겁게 산다”며 안정된 알토 소리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 냈다.

합창단은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하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합창단 지도를 맡고 있는 안지영 씨는 “합창단 하면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는데 노래에 열정이 있고 노래로 소통하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어르신이 지원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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