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 1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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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입학 축하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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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학부모에게 자녀의 가방이나 학용품, 원격수업을 위한 태블릿PC 등의 구입비를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 조례안 :

중학생 20만 원씩(약 3200명)

고등학생 30만 원씩(약 3200명)

광명사랑화폐로 지원

※ 학생뿐 아니라 신입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같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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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개정 조례안을 20일간의 입법 예고기간을 거쳐 제26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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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 예고기간 중에 의견서를 작성해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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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10월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관련 조례안을 개정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 입학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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