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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 도로침수 시 신속 복구 ▶청년 창업가에게 ‘성장의 날개’를 달아주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1.09.03 10:32
  • 수정 : 2021.09.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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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 도로침수 시 신속 복구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받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한 교통통행을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재해시설물인데요.
광명시가 집중호우 시 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에 대한 
대응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빗물받이 관리번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시민이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옆 도로 경계석 상단이나 측면에 번호판을 부착해 
위치도와 연계해 관리하는 방식인데요.
현재는 관내 4,909개의 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이 끝났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하안4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지난 6월 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한 의견을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수렴했다는데 그 의의가 큰데요.
앞으로 빗물받이가 막혀있거나 배수 불량으로 도로가 넘치는 경우 
관계 공무원이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현장 기동반에 통보해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입니다.
[시 도로과  02-2680-2918]


▶청년 창업가에게 ‘성장의 날개’를 달아주다!

광명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에 힘쓴 결과, 
2017~2020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총매출액 213억, 총 고용 172명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에 참여한 119개 기업 중 102개 기업이 
자금지원 종료 이후에도 활발히 사업을 운영해 
85.7%의 사업체 유지율을 보였는데요.
광명하드웨어는 자금지원을 받기 전인 2019년도 매출보다 
6배 이상 성장했고, 주식회사 더 좋은 역시 매출 4배 증가와 함께 정규직 채용도 30%에서 70%로 증가했습니다. 
광명시는 올해 청년 스타트업 12개 팀, 
로컬 스타트업 14개 팀을 선정해 
이들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 창업지원과  02-2680-6627]


코로나19로 지난 2월 운행을 중단한 3001번 버스가 
9월부터 다시 운영합니다.
3001번 버스는 KTX광명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코로나 19로 인한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운영을 중단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는데요.
이에 광명시는 3001번 광역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합니다.
3001번은 1일 60회 운행하며, 
약 15분에서 25분 사이 정시배차 운행으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동안 통학, 통근 등에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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