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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밑그림 설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1.17 15:16
  • 수정 : 2012.09.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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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원이 관내 평생학습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원 전경
이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평생학습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를 통해서  평생학습 제1의 도시의 면모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광명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킹이 부족해 전체 평생학습도시 차원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의 특성을 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가 어려웠었다.

또한 인적자원의 생산적 활용을 위해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간의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학교법인에 위탁운영 해오던 평생학습원을 2011년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그리고 지역 내 평생학습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지역 재생산을 위해서는 평생학습 각각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이 중요하다고 판단,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에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 협의체 구성까지 왔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평생학습 권역별심무위원회는 광명시 전지역을 모두 5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주민자치센터, 사회 및 문화·청소년시설, 시민사회단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평생학습 관련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모든 기관 및 단체를 참여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광명1권역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1권역은 광명1동~광명3동, 광명2권역은 광명4동~광명7동, 철산권역은 철산1동~4동, 하안동권역은 하안1동~4동, 소하·학온권은 소하1·2동과 학온동으로 구분했으며 참여대상 기관은 114개 기관 및 단체에서 131명이 참여한다.

이들 권역별실무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권역 내에서 각각의 기관 및 단체에 알맞은 학습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프로그램의 협의조정 등을 통한 중복 프로그램의 방지 등 실무 중심의 협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민선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실무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광명시 평생학습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게 될 인적 자원으로서 시민이 피부로 느낌은 물론 36만 광명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접하게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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