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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서울 고속도로, 원광명마을~부천시계 1.5km 구간을 ‘지하’로 건설합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1.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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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광명시-서서울(주) 협약 체결

10월 13일(수) 광명시는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기로 서서울고속도로(주)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시행 주체, 사업비 분담규모 및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하화 건설비용은 총 815억 원으로 이중 330억 원을 광명시가 정액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 길이 20.2km의 민자고속도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난 해소 및 남북 경협 활성화 지원노선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의 친환경적인 개발과 소음공해를 방지하고자 2015년부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합심하여 국토교통부와 6년여 간 협상을 이어온 끝에 지하화에 합의하고, 이날 서서울(주)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비용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LH공사가 330억 원 전액을 지원하기로 지난 6월 합의하였으며, 2022년에 광명․시흥 신도시가 지정되면 광명시와 LH공사는 추가적으로 관련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해 광명·시흥 신도시와 함께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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