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밤 11시부터 눈이 내림과 동시에 도로과 전직원을 제설반으로 편성,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귀경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의 원활한 출근길을 위해 25일 새벽 6시 광명시 전 공직자 1,000여명을 비상소집해 출근길 이면도로의 눈을 치웠다.
광명시는 24일 밤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제설 작업 매뉴얼에 맞춰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동시에 부시장 지휘 아래 도로과 전 직원이 덤프차 6대, 살포기 6대, 굴삭기 2대 등의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신속히 착수했다.
제설작업은 다음날인 25일 아침 7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실시해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이 안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또 25일 새벽 6시에는 비상소집된 광명시 전 공직자 1,000여명이 각 담당 지역으로 투입되어 이면도로의 눈을 치우고 빙판길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한 제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