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일자리 만들기’는 최고의 생활복지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1.26 11:34
  • 수정 : 2012.09.18 23: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 코스트코 코리아,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


코스트코, 정규직 300명 중 160명 광명시민 우선 채용

광명시와 (주)코스트코 코리아측은 올 하반기 KTX광명역 광명점 입점시 정규직원 300명 중 160명에 대하여 광명시민을 우선채용토록 하는데 합의했다.

지난해 12월6일 광명시청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MOU(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코스트코 코리아 본사의 광명시 이전 △신규직원 고용시 광명시민 우선채용 △광명시 중소기업 생산품의 코스트코 매장판매 협조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봉사 참여 등이 담겨져 있다

코스트코 본사 이전시 연간 약 13억원 이상의 안정적 세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케아, 정규직원 500명 채용, 가구조립·인테리어 등 간접고용도 기대

KTX광명역세권에 글로벌기업인 이케아 유치에 따라 500명 규모의 정규 직원 채용은 물론 건설, 제품 운송, 택배, 가구 조립, 인테리어 컨설팅, 보안업체, 유지보수, 청소용역 등 간접 고용까지 이루어져 대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매년 수십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세수가 확보되고 9500여 종에 이르는 이케아 판매제품 중 일부를 국내 협력업체를 통해 조달할 가능성도 있어 국가 및 지역경제에도 호재다.

이케아는 작년 12월 27일 KTX광명역 주변 7만8198㎡(2만3655평)의 부지를 낙찰 받아 같은 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4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태양과 달리는 청년!

광명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정재희


박진현(27세)씨는 지난해 4월 8일 일자리센터를 방문했고 잔잔하게 써내려간 구직표가 나를 감동시켰다.

2003년 고등학교 졸업 후 그해 전자회사에 1년 근무하면서 운전면허1종 대형면허증을 취득했고 근무 중 납땜, 조립 등의 업무를 배워나갔다.

그러나 박 씨는 버스 운전을 하고 싶어 일자리센터를 찾게 되었고 직업상담사의 주선으로 몇 번의 면접을 통해 본인이 마음에 들어 하는 ‘태양과 달리어’ 회사에 배송직으로 취업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이 준 최고의 선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류미숙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경(57세)씨는 ‘나도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면 될까?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정말 꼭 하고 싶은 직업을 찾고자 했다.

마침 지역아동센터에서 특강 강사 모집이 있어 소개를 하게 되었으나 경험도 없고 건강까지 좋지 않았던 김 씨가 채용될까 장담하지 못했다.

센터 인사 담당자와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건강 문제로 주 1회만 강의를 하는 것으로 채용이 결정되었다.


“많은 기업 유치로 취업고민 안했으면... ”

이현숙 (54·하안동) - 취업준비생 부모

우리시도 하루빨리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서 아이들이 취업 고민을 안했으면 좋겠다.

아들이 군 제대 후 복학해서 지난해 졸업했다. 아들의 전공은 관광과로 호텔 분야의 취업을 위해 해외연수를 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취업준비생은 청년실업자 증가로 비정규직에 저임금으로 살게 될 불쌍한 미래세대다. 취업문이 바늘구명이다. 경기 전망이 어둡다’ 라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아들의 취업준비가 길어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시민기자 김정옥
 

“취업컨설팅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

임주영 (숭실대 중어중문학과)


광명시청에서 실시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청년실업의 문제뿐 아니라 저소득계층,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자리센터 취업컨설팅이 좀 더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본다.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사회의 직접 참여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으며 컨설팅을 통해 고민해온 적성과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

시민기자 현윤숙


광명일자리센터

2011년, 전례 없는 고용난 속에서도 3236명 취업, 전년대비 10% 증가

지난해 광명시는 전례 없는 고용난 속에 전년대비 284명이 증가한 3236명의 취업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구인구직 만남의장, 이동일자리센터, 상설면접장,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 업무를 통해 336명의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 개청 30주년 만에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와 Job Festival을 개최하여 3500여명의 시민이 참여, 128명의 구직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3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구직자 이력서 Keep제 운영 등 열성적인 취업 알선 등으로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취업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5200명 취업목표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집중 육성 △지속적인 국내외 기업유치 △여성을 위한 맞춤식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새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시 기업지원과 02-2680-2878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