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위클리 광명입니다.
▶ “강화된 거리두기 동참, 백신 접종”
지난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해졌는데요.
이제 많이 아시겠지만, 거리두기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과 공연장, 학원,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이용이 제한됩니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이고요.
식당·카페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재택치료자 관리·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3차 접종과 청소년들의 백신접종 독려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시 홍보담당관 02-2680-2189]
▶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개소
지난달 29일 업무를 시작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이 17일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직동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역세권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하2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소하2동 분동으로 신설됐는데요.
이곳은 광명시 양지로 17, 유-플래닛 6층에 위치했고요.
연면적 430.18㎡(약 130평) 규모입니다.
관할구역은 광명역세권 5개 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텔,
자경마을·양지마을·호봉골·구석말로 20통 127반입니다.
주현중 일직동장은 “신청사가 개청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주민들 덕분에 멋진 청사가 완공될 수 있었다”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일직동 02-2680-5805]
광명시가 28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개 사업, 7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입니다.
근무기간은 광명행복일자리와 신중년일자리, 지역공동체, 함께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고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증빙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취약계층 시민들의 고용·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내년 1월경 광명형 청년인턴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위클리 광명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