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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인문학이 살아야 광명이 산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1.26 17:39
  • 수정 : 2012.09.1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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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대세다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현실에 부응하여, 양질의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광명시 평생학습원 인문학 36.5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의 명칭은 365일 광명시 곳곳에 36.5℃의 체온처럼 따뜻한 인간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뜻에서 정해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광명시의 모든 평생학습 실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한은 1월 30일까지이다.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은 금년 한 해 동안 강좌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인문학 36.5는 ‘철학하기의 즐거움’, ‘동유럽 역사의 길목에서’, ‘그리스 신화세계’ 등 총 15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버계층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평생학습원은 1월 19일 사업의 목적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주민자치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목적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은 광명시가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래 2001년 교육부로부터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공식 지정되면서 선진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1년 시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네트워크 사업 확장 및 각종 평생학습 지원체제를 더욱 활발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시 전역에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하여 인문학 분야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적 과제를 평생학습 차원에서 차근차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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