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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연중무휴 달려요 '광명희망카'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1.31 15:51
  • 수정 : 2012.09.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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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365일 연중 운행
광명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광명희망카’를 2월부터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

지난해 9월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휠체어 자동 승하차 기능을 갖춘 차량 2대를 운영해온 시는 올해 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 2월부터 총 3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이는 최초 운행한 지난해 9월에는 월 2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나 3개월 후인 12월,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이 420여 명으로 증가한데 따라 올 1월부터 평일에만 운행하던 차량을 주말까지 운행하고 있다.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7시~밤 9시에서 오전 6시~오후 11시로 늘렸다.

‘광명희망카’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40% 수준이며, 광명시 관내는 1500원,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를 운행할 경우 기본요금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는데 광명희망카가 상당히 유용한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며 “수요분석을 통해 연차적으로 광명희망카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희망카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윤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일반 교통수단에 비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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