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금연사업, 구강보건·암검진 등 14개 개별사업과 심뇌혈관 등록관리 사업 등이 포함된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월 31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맞춤형보건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보건사업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과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 구강보건사업, 암검진사업 등 14개 개별사업과 광명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어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사업으로 확산 시행되고 있는『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사업』등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2012년 시행계획서는 다양한 건강요구에 부응하는 보다 실질적인 계획서가 되도록 작성하였으며, 심도 있는 검토와 보완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맞춤형보건의료서비스로 광명시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 주기로 수립 시행하며, 연차별 계획은 의료계획을 기본으로 사업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피드백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각 지자체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통합계획서를 매년 수립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는 확정된 시행계획을 기본으로 지역특성 및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