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답시다.
8월 15일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광명시는 이날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광명시는 기념식을 통해 광명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시민과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념식은 기념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며,
경축공연은 M발레단이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려낸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의 주요 장면을 보여주는 갈라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한, 광복회 광명지회 주관으로 8월 20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 패널 전시회가 열립니다.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 전시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산업유산에 숨겨진 일본의 만행과 역사 은폐를 고발
하는 전시회입니다.
유네스코는 인류가 저지른 잘못에서 교훈을 찾기 위해 부정적인 유산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일본은 군함도 등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후 한국인에 대한 강제동원과 강제노역이 없었다는 안내문과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광명시와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주관으로 8월 14일 광명동굴 입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를 개최합니다.
청소년들이 그린 평화의 소녀상 그림 전시, 위안부 피해자 추모 헌화와 헌시, 일본군 위안부 주제 '노란 나비 청소년'(청소년 자원봉사 모임)의 1분 발언, 나비 퍼포먼스(시민 대상 위안부 피해자에게 편지 쓰기, 편지 꽂기 행사)가 열립니다.
총무과 ☎ 02-2680-2092 여성가족과 ☎ 02-2680-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