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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명시 10대 제안사업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2.08.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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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시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경제정책, 소상공인, 일자리 분야의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4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사항 및 10대 제안 사업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민생·경제 10대 제안사업은 민생경제회복위원회가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재기 지원 대책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 ▲민생경제 분야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및 정책 수립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제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부서 협의를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10대 제안사업은 침체된 서민경제의 완전한 회복과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직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될 방침입니다.

● 1단계로, 폐업 후 재창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50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 드림 재개장 지원’과 5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의 지역화폐 결제 수수료 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화폐 가맹점 수수료 제로 정책’을 추진합니다.
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적합 업종을 발굴·지원하는 ‘소상공인 키오스크 지원 사업’과 지역화폐 확대 발행,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농업인 면세유 구입비 및 비료 가격안정, 광명세일페스타·공공 배달앱 지원사업 등도 추진 할 예정입니다.

● 2단계로 내년 신규 추진사업으로 폐업 소상공인 ‘광명형 재기 지원 프로젝트’ 추진과 특례 보증 대상 확대와 경영컨설팅을 연계한 ‘광명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소액 신용대출 사업), ‘1인 자영업자,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회 희망 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재기 지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희망 드림 재개장 지원’ 사업과 연계한 가운데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사업정리,재창업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지원할 경우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재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해 지역화폐 결제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소비 지원금 사업’도 이에 포함되는데, 이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 3단계는 기존 사업과 연계 확대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골목형 상점가 적극 육성’,‘기업 연계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3대 사업을 선정해 취업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점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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