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우 때, 많은 분이 목감천이 범람할까 봐 걱정하셨습니다.
목감천은 시흥시부터 시작해 광명시와 구로구를 지나
안양천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범람할 경우
100억 원의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드디어 환경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홍수조절 시설인 저류지!
저류지는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면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데요.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광명을 방문했을 때도 이 저류지가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했었죠?
목감천 저류지를 조속히 설치하기를 바랐던
많은 분의 뜻이 통했을까요.
환경부가 지난 23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주민이 집중호우에도 편히 지낼 수 있게
이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발표한 R1 저수지가 설치되면
30년 빈도의 호우에 안전하고,
추후 R2·R3 저류지까지 추가로 설치되면
100년 빈도의 호우에도 안전한 목감천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환경부의 결정, 광명시가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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