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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세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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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세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광명시’ 시명 발원지 광명삼리(새터마을)
새터마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새로운 임원진 출발
‘새터마을 도시재생’ 새로운 역사를 세우다
  •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2022.1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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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통계연보 따른 광명2리에 속한 신기촌(현 새터마을)
1971년 통계연보 따른 광명2리에 속한 신기촌(현 새터마을)

‘광명’이란 시명의 발원지는 누가 뭐라 해도 광명1리, 2리, 3리의 영향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흔히 광명삼리라고 불립니다.
광명1리는 광명대로 목감천인 광명5동 부근이고, 광명2리는 신기촌 마을 현 광명4동~7동 일대이며, 광명 3리는 원광명을 말합니다. 원광명은 광명7동에 속해 있습니다.
새터마을은 1971년 행정구역 통계연보에 따르면 광명2리에 속한 신기촌 마을입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서 형성된 자연마을이며 새로운 터를 잡았다하여 새터 또는 새터말, 신기촌(新基村) 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새터마을’이라고 불립니다.
광명시는 재개발, 신도시, 뉴타운 고층 아파트 건물 사이에서 유일 원주민이 사는 새터마을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보존되어야 역사적인 마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광명시의 뿌리이며 역사적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이곳 주민들은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는 2019년 4월 11일 조직되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반 분야에 대한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과 새터마을의 도시재생 목표 달성을 이루고자 매년 정기총회로 새로운 일꾼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또 사업계획과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하였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폭넓게 개방했으며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케 하였습니다.

제4회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로 선정된 남점이 주민대표는 “우리 새터마을의 부족한 점, 불편한 점, 개선할 부분들을 주민들과 광명시, 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하고 상의해서 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보다 편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송종삼 대표는 “2년여간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로서 많은 사업과 직무를 수행하면서 협력해주신 임원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운영위원들, 애정을 갖고 활동해 주신 주민들, 광명시 도시재생과와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분들 덕분에 고되었지만 보람있는 경험이었다.”며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의장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의장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의사결정 구조는 주민협의체 총회와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주민협의체 임원회의로 세워져 삼각형 의사구조 결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 총회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전체 회원 대상으로 개회하는 최고 의결기구이며, 유영규정의 제·개정, 대표·감사 및 임원 선출, 결과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는 주민협의체의 일상사업 및 주요사업 의결, 회원관리 및 센터 협력 사항 등 논의를 하고 대표와 임원 및 운영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 임원회의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의 일상사업 및 주요사업 논의를, 임시 커뮤니티센터 공간이용·운영 및 홍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는 53명의 회원으로 5개 분과로 나눠 사회적경제분과, 골목길분과, 돌봄분과, 문화예술분과, 가로주택분과로 확대 재편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주민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터마을 공유부억과 공유냉장고
주민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터마을 공유부억과 공유냉장고

정기총회를 통해 사업보고를 하였는데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 개소식과 주민기록화 워크숍, 가치(같이)있는 새터마을, 공유부엌(공유냉장고)오픈, 화목한소식(소통하는소식) 등 관련 사업보고를 했습니다.

1)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 개소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의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가 세워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새터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에는 1층에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2층에 공구대여소와 마을기록실, 3층 새터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주민공모사업(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참여
공유부엌을 활용한 마을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다정다감 엄마밥상”이란 사업명으로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광명시 원도심 일대 건강한 밥상문화 형성을 하였습니다. 
특히 공유 냉장고 운영은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을 제공하거나,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나눔 봉사로, 지역교회와 주민들의 십시일반으로 채워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유부엌을 평일 저녁 9시와 주말까지 확대운영을 시작했습니다.

3)소통하는 식탁(새터마을 화목한 소식)
이 사업은 각종 간편식, 배달 식품이 넘쳐나는 요즘에, 건강한 식자재와 맛있는 제철 요리로 가족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소통 있는 식탁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요리사를 초대하여 요리의 비법을 알려주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같이 만들어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화목한 소식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종겸 센터장

4)가치(같이) 있는 새터마을
주민들과 주변 학교의 학부모들과 만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가치(같이) 있는 새터마을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마을의 이슈나 삶의 노하우를 알려주며 다양한 새터마을의 소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외 새터마을에서는 주민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대학 참여, 새터마을의 소중한 역사를 알리기 위한 인천도시공사와 명문고 방문이 있었습니다.

새터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종겸 센터장은 “송종삼 대표님, 김연옥 감사님을 비롯한 직전 임원분들이 해주신 헌신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 대표님을 비롯하여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합심하여 성공적인 새터마을 도시재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시재생에 속한 주민 중엔 반감을 표시하는 때도 있지만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이루어진 마을 행사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을 바라보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이 서로 의논하고, 개선사항을 찾아 고민하며, 닥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풀어간다면 마을의 전통과 역사와 뿌리를 세워나가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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