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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운동, 타시군구 벤치마킹 줄이어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2.29 18:06
  • 수정 : 2012.09.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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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범시민 지역복지 나눔운동으로 추진하는 ‘광명 희망나기 운동’사업이 타시군구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등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 희망나기 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금까지 남양주시, 군산시, 안동시 등에서 광명시를 다녀갔다. 보건복지부에서도 민 · 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상시화하는 모델로 이 운동에 주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30개 지자체 담당 과장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지난 3일 개최하고, 광명시 복지정책과 김주학 과장을 특별 초청하여 ‘광명 희망나기 운동’의 사례 발표를 들었다.

희망나기운동과 연계된 광명시‘좋은이웃들 봉사단’ 사업도 전국 확대를 앞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운영 사례를 토대로 시범 메뉴얼을 작성해, 3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거친 후 2013년 전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KBS 특별생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던 광명시 ‘좋은이웃들’봉사단은 인터넷공모, 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주민, 경찰관, 소방관 등 총 53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명 희망나기 운동’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 민 · 관 공동 범시민 지역복지 나눔 운동이다.

이 운동으로 2012년 1월말 현재 8억9700만원을 모금하여 복지소외계층 시민 8,439명에게 7억8300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생필품 등의 복지서비스를 했다.

작년 11월에는 경인일보 히트상품 자치단체 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적인 복지서비스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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