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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에 태어난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드립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3.13 15:38
  • 수정 : 2012.09.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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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북스타트 사업

광명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2012년에 태어나 광명시에 출생 신고한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영ㆍ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북스타트’사업을 전개한다.

북 스타트 사업은 어릴 때부터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광명시는 중앙도서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하여 높은 호응 속에 지금까지 광명시 출생영아 2,380명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하였고,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ㆍ상상 속 동화나라ㆍ창의력 쑥쑥 몰펀교실 등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해 광명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가까운 도서관(중앙, 하안, 소하어린이, 광명옹달샘)에 북 스타트 회원으로 신청하면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도서관이용안내문, 추천도서목록 등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청인(부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및 의료보험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은 광명시에서 태어난 아가들을 축하하고 부모님과 함께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독서육아정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여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엄마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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