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터널, 지하차도, 보도휀스,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4월말까지 대청소한다.이번 대청소는 3월초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실시되며, 도로시설물 청소차 등을 활용하여 도로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 먼지, 매연 찌꺼기등을 청소한다.우선, 시는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해 보도 펜스, 충격흡수시설 등의 염화칼슘 찌꺼기, 먼지, 매연 등을 씻어내고,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한다.또, 도로시설물 청소차 등을 활용하여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지하차도, 터널, 육교 등을 세척할 예정이며, 크레인 등을 활용하여 육교하부 등도 꼼꼼히 점검한다.광명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정비기간 중 작업구간의 1개 차로를 불가피하게 통제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