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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러 갑니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3.30 17:16
  • 수정 : 2012.09.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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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광명 ‘다소니예술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광명시 하안13단지 내 ‘병아리공원’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아사모(아름다운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를 연다.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기관에서 지역 내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건전한 문화 여가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자조회가 주민단체의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직접 문화공연 기획을 진행하며, 문화단체는 단원들의 사회참여 통로를 마련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지적?발달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종합예술단이다.  예술단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2월 한국철도공사 KTX이용고객 3억명 돌파 기념식에 이어 3월에는 지역주민을 위해 음악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배명수 팀장은 “이번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로 인해 그동안 방치되었던 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뜻 공연에 응해준 다소니 예술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챔버오케스트라단, 합창단, Mommy Zone난타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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