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자치단체 최초 인권센터 개소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02 17:46
  • 수정 : 2012.09.16 22: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자치단체 최초 인권센터 개소
광명시민 기본적 권리 보호, 인권도시 발전 기틀 마련

광명시가 광명시민 개개인의 인간적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차별 없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30일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수도권 최초로 시민인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인권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전국 유일한 자치단체로서, 시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기대 시장 주재로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철(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앞으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 시민의 인권침해 및 차별에 관한 실태조사와 시정권고, 시민인권 제고를 위한 조례· 제도· 정책 개선 권고 등 인권도시로서의 광명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에 열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현판식과 인권센터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이준희 광명시의회 의장, 문현수 부의장, 김경표 도의원, 윤 철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장 및 인권위원 등이 참석해 광명시민 인권 발전에 기여하자는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인권위원회가 시작이지만, 우리시의 다양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시민들의 인권을 향상 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지자체에 시민들의 인권을 위한 정책시행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