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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일상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하면 돈이 보여요!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04 17:15
  • 수정 : 2012.09.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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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는 심각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라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올해부터는 상수도와 도시가스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전기나 상수도, 도시가스 등 일상 속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참여시점부터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의 평균값 대비 5%이상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6개월마다 지급되며, 5%이상 10%미만을 아낄 경우 전기는 1만원, 수도 2500원, 도시가스는 5000원을 받고, 10%이상 절약하면 전기 2만원, 수도 5000원, 도시가스는 1만원을 받게 되어 연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시범실시 후 2011년부터는 시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 결과, 작년 6월까지 전력 205㎿h 절약으로 온실가스 8만9250㎏의 CO2를 감축, 어린소나무 3만213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올해부터 상수도와 도시가스 항목을 추가하여 시행하면 온실가스 감축량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체 세대의 10%인 1만세대 가입목표로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자 및 전입세대에 탄소포인트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를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장과의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위한 가정통신문 발송, 그린리더를 통해 아파트와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면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녹색생활 실천 참여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약하여 인센티브도 받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녹색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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