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명시청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배우기 열풍이 한창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교육은 SNS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등 소셜미디어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트위터, 페이스북 활용기법 등 실기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이론 교육은 지난 3월 20일부터 이틀간 9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고, 3월 29일부터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과 각 부서 필수직원 등 총 1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기교육이 진행중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공직자 SNS 교육 이외에도 엑셀, 파워포인트 등 14개 교육과정에 공직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웹 수치지도 활용 등 11개 분야의 직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공직자에 대한 각종 정보화 교육을 수시 실시해 정보화 능력을 함양시켜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