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금연구역 지킴이 금연환경감시지도원 활약중
현재 광명시에는 금연구역 지킴이 ‘금연환경감시지도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학교절대정화구역 등 공공장소 금연구역과 공중이용시설 중 청소년들 출입이 많은 PC방, 만화방 등에서 캠페인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월 말 광명시보건소에서 위촉식을 가진 24명의 금연환경감시지도원들은 위촉기간은 2년 동안 광명시 금연환경조성과 광명시민의 금연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2011년 9월 22일에 광명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2년 3월 19일에는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등 공공장소 492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바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금연환경감시지도원은 탄생은 앞으로 광명시 금연구역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본 제도가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