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농산물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광명시 소하동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 근린공원 내에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될 농산물 목요 직거래장터가 개장했다.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광명시 작목반 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장한 농산물 목요 직거래장터는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지난 5일 열린 첫 개장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근대, 느타리버섯 등 농산물을 지역 주민 25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큰 관심을 받았고, 이날만 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아 판매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 개설로 상대적으로 상권형성이 약한 소하동 광명역세권 지역의 소비가 촉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