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제42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제4회 기후변화주간’행사를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 녹색생활 Me First!’라는 주제로 광명시 녹색교통주간 선포식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약속 협약식, 1일 차없이 출근하기 운동, 녹색시민 장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의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녹색생활 실천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한, 같은날 오후 2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하에 '광명시 녹색교통 주간 선포식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광명시의 여성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청소년기관, 환경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약속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21일에는 광명YMCA주관으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인 ‘녹색시민장터’를 운영하고 판매수익금의 20%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