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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안양천 2만송이 튤립 보러오세요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25 17:06
  • 수정 : 2012.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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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2만송이 튤립 보러오세요

광명시 안양천에 2만 송이의 튤립이 만발해 산책 나온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해 가을과 올 봄에 안양천 둔치 11만2천여m²(3만 4천 평)에 식재한 보리 ·튤립 ·장미 ·코스모스 등이 최근 튤립을 시작으로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안양천을 따라 걸으면 구일역 아래 청보리밭이 8,828㎡ 구간에 걸쳐 펼쳐지고, 안양교에서 광명역까지 11,288㎡ 구간에는 올 초 파종한 황화코스모스, 수레국화가 한여름의 절정을 위해 한창 자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4월의 하이라이트를 보려면 철산동 13단지 앞(햇무리육교건너)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가야한다. 봄 햇살 아래 2만 송이의 빨갛고 노란 튤립이 시야 가득 만발해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보리, 백합, 코스모스 꽃밭과 토피어리 포토존을 안양천변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광명시는 올해도 ‘꽃의도시 광명’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안양천과 37개의 주요도로변, KTX 광명역사 등에 주변 환경과 위치적 특색에 맞게 다양한 화초를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도시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와 휴식을 즐기기 위해 안양천과 공원등을 찾는 만큼  안양천과 공원 등에 계절별 화초를 꾸며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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