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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MBC 파워매거진 people & city ‘삶이 풍성해지는 광명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27 12:50
  • 수정 : 2012.09.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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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워매거진 people & city ‘삶이 풍성해지는 광명시’

지난 13일 MBC 파워매거진 people & city에서 ‘삶이 풍성해지는 광명시’ 편이 방영됐다.
파워매거진이 바라본, 다양한 변화를 거쳐 똑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가는 광명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자.

 

가학광산 동굴에서 음악회 열려
은은한 조명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 잠시 후 이색 동굴음악회가 열렸다. 100년 역사의 동굴에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 것이다. ‘보물 창고를 찾아서’의 탐방객도 숨을 죽이고 메아리치는 소리에 빠져든다.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인 가학광산 동굴은 100여년 전 동과 아연을 캐던 곳으로 길이 7.8km 깊이 275m의 대규모 광산이다. 1912년에 광산으로 채광하다 1972년에 폐광이 됐다. 지난해 광명시가 42억원에 사들여 테마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한국동굴학회 등과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맺고 레일바이크, 4D 영화관, 공연장 등을 갖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에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심는다

광명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주말농장. 주거지역과 연계된 생활형 도심 주말 농장을 위해 경쟁률 10대 1을 뚫고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면서 친환경 녹색환경도 접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주말농장을 확대해 일터와 삶터, 쉼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융복합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농장은 어린이들이 농부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고의 안전도시를 꿈꾸며…U-통합관제센터

센터에서는 도시의 시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24시간 운영되는 1000여 개의 CCTV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모니터요원이 모니터링을 하다가 수상한 화면이 나오면 직통전화로 경찰서로 연락하고, 그러면 경찰관이 보고 판단을 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 5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U-통합관제센터는 빈집 털이범 등 범죄자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성현 팀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절도 건이 약 50% 정도 감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이케아 유치, 복합환승센터 착공
 
지난해 세계 최대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코리아와 글로벌 기업인 세계 최대 가구·생활용품 회사인 이케아를 유치하고, 2월에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았다.
양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도시 전체가 큰 활력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금자리 주택사업은 풀어야 할 과제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사업으로 인한 시민들과의 갈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양 시장은 “30년 이상 그린벨트에 묶여서 사유재산권 행사를 못 했는데 그 보상에 따른 양도소득세까지 부담하는 것은 이중으로 광명시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양도소득세 면제 등 광명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에서 중앙정부에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명 전통시장

1972년 광명동 일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광명 전통시장.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김현철(상인) “전통시장 자랑은 우선 가격대가 마트보다 훨씬 더 싸다는 거고요. 물건이 싱싱하다는거 그리고 무엇보다 비도 안 새게 전통시장의 지붕이 다 되어있거든요”
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황색선을 그려 시장을 찾는 시민의 통로를 확보했다.
안경애 상인회 회장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황색 선을 굉장히 잘 지키고 있다. 대형마트랑 비교 했을 때 물가가 14% 이상 저렴한 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부터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거미줄 안전망까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변화해 가고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시 홍보실 ☎ 2680-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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