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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내 최초 2014년 국제민주교육회의(IDEC) 유치 확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27 12:55
  • 수정 : 2012.09.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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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내 최초 2014년 국제민주교육회의(IDEC) 유치 확정

광명시에서 IDEC(국제민주교육회의) 국제학술 행사가 개최 될 전망이다.

시는 세계 각 나라의 민주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IDEC(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행사가 2014년 광명시 일원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과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IDEC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 민주교육 관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로서 1993년부터 이스라엘의 교육학자 야콥 헥트와 미국의 제리 민츠 및 영국의 데이비드 그리블 등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광명시의 2014년 IDEC 유치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의 섬나라 푸에르토리코 카구아스시에서 열린 20주년 2012년 IDEC 행사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볍씨학교측은 지난달 22일 2014년 행사 유치 제안을 위해 2012년 IDEC 행사에 참석, 청소년들의 민주교육 실시 이후 사회진출 문제에 대한 사례를 볍씨학교에서 운영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지방정부로서 지역의 교육혁신 차원에서 지원 방침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IDEC 행사 유치와 관련 뉴질랜드와 경합을 벌인 광명시 팀은 지방정부의 관심도와 지원 방침, 광명볍씨학교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사례 등에 대해 높은 반응과 함께 만장일치 수준으로 개최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광명시 개최를 결정한 이번 2012년 IDEC 행사는 민주교육 관련 관계자들과 단체 등에서 모두 800여명(외국인 300여명, 내국인 500여명)이 참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2014년 IDEC 행사에는 약 450여명의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이자 혁신교육의 특구로서 광명시의 진면목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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