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
광명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급식운영지원단, 자원봉사자모집 등을 거쳐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면모를 갖추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센터장 및 계약직 1명, 운영지원단원 7명, 자원봉사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원 및 자원봉사자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관리를 하게 된다.
지난 20일에는 학교급식 수산물 식자재 납품업체인 수협인천가공물류센터를 현장답사하기도 했다. 답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먹는 수산물의 공정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급식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 운영 주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영양교사 간담회,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품평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광명시 특성에 맞는 급식지원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