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의 예방 관리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아토피?천식의 관리 방법 및 생활 습관을 생활화 하여야 하는 이유를 흥미롭게 극화한 이번 공연은 자칫 딱딱한 내용으로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을 통하여 전달해 많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정한 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5월 21일도 2개 초교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공연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 와 예방관리로 아토피·천식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