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
광명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박한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12회에 걸쳐 회당 20여명씩 240명이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광명소방서에서 전문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 3명과 장비를 지원하여 정지된 심폐를 되살리기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생활의 위험요인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에 공무원이 솔선 참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이 같은 체험교육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확대 보급하여 실 생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