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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27 14:05
  • 수정 : 2012.09.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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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

광명시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사업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사업에 선정돼 광명시 전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부받는 5천만원에 시비 등을 추가 확보하여 약 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금번 지원 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3월 평생학습권역별실무위원과 평생학습실무위원을 대상으로 가사토 사업에 대한 협의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민주도형 평생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5개 권역(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의 13개 거점기관·단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루 실시 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필진, 창작 뮤지컬, 가족캠프, 생태학교, 음악치유, 문화·창의 체험 등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의 신청은 5월 중 각 기관·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가사토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사토 사업은 주5일 수업의 전면 시행에 따른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 학교폭력 예방 등의 목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모에 신청한 92개 지자체 중 60개의 지자체를 선정하고 5천만 원 내외의 금액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지역아동의 교육에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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