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지원기준이 완화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제도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신청누락에 따른 비수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운영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11.5.16 ~ 6.15) 후속 조치로, 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가구원 중 주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다.
시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복지소외계층 발굴 전담창구를 운영해 유기적 협조체제로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