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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해외시장개척단 중동시장 노크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5.02 18:50
  • 수정 : 2012.09.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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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을 쿠웨이트(쿠웨이트),요르단(암만)에 파견해 (주)동광을 비롯한 7개 업체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중동 시장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광명시 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 기반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3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요르단)
이번에 파견된 중동시장개척단은 2개국 수출상담회를 추진한 결과 159건의 상담을 통하여 72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폴리머 자동용해장치의 수처리시설을 생산하는 (주)탑스엔지니어링(대표 김정태)은 요르단에서 현재 코오롱건설에서 공사중인 하수처리장에 필요한 장비로 긴급히 견적을 요구하여 가격 절충이 이루어지면 대략 10만 불 수준의 계약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감시카메라를 생산하는 MS코리아(권혁필 팀장)도 요르단 교도소 공사현장에서 견적을 요구하여 4만 불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문 생산업체인 (주)동광(대표 금동철)은 5600만 불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유압브레이카를 생산하는 지산(상무 김수만), LED 견관등 및 공장 등을 생산하는 레볼루텍(대표 이현상)과 (주)청남아이티(대표 강희균) 등은 바이어로부터 독점계약을 요구받기도 했다.

이번에 파견한 지역은 비록 내수시장은 적은 반면 리비아, 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 주변국가의 중계무역의 거점도시로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또한 김경식 쿠웨이트 대사가 현지 상담장을 찾아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경청하고 현지 시장정보를 교환했으며, 현지 KOTRA 관장에게도 시장개척단의 적극적인 지원를 요청했다.

광명시는 올 6월24일에도 대만(타이베이)와 중국(칭다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미얀마(양곤)과 인도(뭄바이)를 개척할 계획이다. 대만, 중국 시장개척단은 5월 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기업지원과(2680-6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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