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그 간의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행복학교 2개 반을 소하동에 소재한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초에 개강하며, 한글공부와 더불어 휴대폰 기능, 문자 작성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문해’ 분야를 추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는 연 4회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관내 기관·단체 간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희망백일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 학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언제나 할 수 있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