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 소하1동 시립어린이집 공사현장에서 보육시설 현황 점검

광명시는 9일 오전 8시 30분 소하1동 시립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보육현황에 대하여 점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립어린이집 공사 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7월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하1동 한 시민은“소하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하게 되어 기쁘고 이곳을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시립SK테크노파크 어린이집 관계자는 “유아 전담반 49명을 보육교사 3명이 12시간을 근무하고 있어 힘들다”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 시장은 보육시설 현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하안동 지역에도 시립 어린이집 건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