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 안양천에서 ‘걷기동아리’ 운영
지역주민 건강동아리 모임 활성화 기대
광명시 보건소가 하안3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걷기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동아리 모임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걷기동아리는 6월 28일까지 8주 간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안양천에서 운영돼, 시민 스스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올바른 걷기자세와 쉽고 유익한 스트레칭을 전문 강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고, 안양천 금천교에서 철산교까지 함께 걸으며 친목을 쌓을 수 있다.
걷기 강사는 “걷기 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바른 걷기 운동 자세를 익힌다면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