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찾아가는 현장 회의' 개최
광명시가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개최한‘찾아가는 현장회의’에서는 청소년 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 문화의집 현황과 청소년 육성 활성화 방안에 관해 보고받고,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은“직원 4명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니 인력이 부족하므로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고 시에 건의를 했다.
이에 양 시장은 7월부터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1명을 선발 배치하여 정규 직원처럼 고유 업무를 편성해 일을 맡기는 방안을 지시했다.
또 결손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관계자의 건의도 나왔다. 이에 시는 소하동에 신축 예정인 청소년 수련관 건립 주요시설에 청소년 상담지원센터가 배치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