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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원, 국가 공모사업에 연이은 우수사례 선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5.30 15:55
  • 수정 : 2012.09.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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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전국 최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광명시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100만원을 지원 받게 된 것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사업(사업명 ‘4050 광명마을선생 육성 프로젝트’)이 전국 평생학습도시(82개)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사업 공모에 우수사례로 지난 5월 15일 최종 선정, 4,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25일에는 전국 23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일명 ‘가사토’ 사업) 공모에서도 광명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광명시 ‘4050광명 마을선생 육성프로젝트’(이하 ‘광명마을선생’)와 토요일 휴무에 따른 학생들을 위한 일명 ‘가사토’ 사업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114개소)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라는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의 결실이다.

권역별 실무위원회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011년 직영체제로 전환한 이후, 평생학습 도시로서 학습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합리적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 실무협의체를 5개 권역(광명 1, 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으로 구성, 2012년 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학교, 지역아동센터, 시민사회단체 등 교육 기능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만나서 평생학습에 대한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광명 마을선생사업은 은퇴 기로에 있는 4-50대를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강사나 지원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실무위원회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면서 양성된 자원들에 대한 활용도 권역별실무위원회에서 도맡아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시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82개 평생학습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바라보며 오는 22일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를 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국비지원 선정과 관련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우리 광명시의 평생학습 분야를 바라보는 시각이 최고로 인정하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의 책임을 더욱 느끼며 좀더 휼륭한 프로그램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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