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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배움터지킴이 체험 현장에 서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6.08 17:37
  • 수정 : 2012.09.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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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8일 초등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광명북초등학교를 찾아 배움터지킴이로 학생 안전 현장에 섰다.
학생들 등교 지도에서부터 학교 내 외곽지역 및 교내순찰, 방문자 확인과 배움터지킴이실에 설치되어 있는 CCTV모니터링 등 학생들 안전을 위한 배움터지킴이의 일상을 살핀 체험이었다.

이번 체험은 지난 2010년 7월 광명시에서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내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지킴이 운영 사업’을 실시했던 2주년을 맞아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되짚어 보고자 실시한 것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의 첫 체험은 배움터지킴이 복장을 착용하고 등교시간 이전에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수상한 사람이나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살피는 것으로 시작하여 교문 앞 등교 지도, 방문자에 대한 방문목적과 신분확인 후 방문증 교부, 그리고 배움터지킴이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모니터를 통한 학교 내 폭력과 외부인의 출입에 대한 감시를 위해 CCTV 10여개 화면을 꼼꼼히 살폈다.
 
4학년 여학생을 둔 학부모 정모씨는 “2년전 서울 초등학교에서 어린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사건이 발생한 뒤로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할 때는 안전하게 집에 돌아올 때까지 늘 불안하고 초초했다. 그런데 2010년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했을 때부터 학교 정문 앞에 배움터지킴이실과 지킴이가 있어 마음이 든든했다. 이런 세심한 것까지 배려해 주신 광명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광명시 학부모라서 참 행복하다”고 흐뭇해했다. 
 
체험을 마친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전국 최초로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U-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안전한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안전 도시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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